무한도전 불만제로
무한도전 불만제로 특집이 예고돼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MBC에 따르면 이날 방송될 `무한도전`에서는 제작진이 `불만제로` 특집을 통해 멤버들의 불만을 들어본다.
`무도 드림`을 통해 다양한 촬영장을 방문했던 멤버들이 타 프로그램과 촬영장을 비교하며 불만스런 목소리를 냈다.
유재석은 "`신비한TV 서프라이즈` 팀은 칭찬을 잘해준다", 하하는 "영화팀은 촬영장에 음식을 세팅해 놨다" 등 타프로그램 촬영장 여건과 제작진들에 대해 극찬을 하며 은연중에 불만을 표출한 것.
이에 `무한도전` 제작진들은 ‘불만제로’ 특집을 준비, 설문지를 통해 멤버들의 불만 사항을 받았다. 멤버들이 원하는 촬영장 분위기와 `무한도전` 제작진에게 서운했던 점 등의 질문에 멤버들은 막힘없이 써내려갔다.
또한, 앞서 지난 3일 `무한도전` 측은 공식 트위터에 "`무한도전` 시청자 불만제로! `무한도전`을 시청하며 느꼈던 불만사항을 바로 지금 해시태그 무도불만제로와 함께 올려주세요. 멤버들이 시원하게 해결해드립니다"는 글을 게재해 새 특집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