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녀, 딸 최연제 리처드 기어 닮은 외국인 남편 공개 '깜짝'

선우용녀
 출처:/MBC '기분 좋은 날' 방송 캡처
선우용녀 출처:/MBC '기분 좋은 날' 방송 캡처

선우용녀

배우 선우용녀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딸 최연제가 덩달아 눈길을 모은다.

최연제는 과거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근황과 함께 자신의 남편 케빈 고드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연제는 케빈 고드와의 첫만남을 공개했다. 최연제는 “비행기에서 남편에게 편지를 받았다”며 편지의 내용을 설명했다. 이에 케빈 고드는 쑥스러웠는지 “편지에 대해 자세하게 이야기하지 말라”며 최연제를 만류하는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케빈 고드는 당시의 상황을 직접 설명했다. 케빈 고드는 “화장실에서 나와서 부인의 얼굴을 봤다. 그녀는 웃고 있었다. 그것은 아주 좋은 신호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최연제는 남편을 처음 만난 순간에 대해 “케빈의 얼굴이 빨갛고 손은 땀으로 젖어 있었다. 그때 ‘이 사람이 정말 순수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는 호감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