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신소연
신소연 기상캐스터가 강민호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신소연의 스펙이 공개되 눈길을 끈다.
신소연은 1987년생으로 숭실대학교 언론홍보학과를 졸업 후 고려대학교 언론홍보학과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밟았다. 2011년부터 SBS에서 기상캐스터로 활동하며 `모닝와이드`에 출연하며 `날씨 여신`으로 불렸다.
신소연과 강민호는 5일 오후 1시 부산 서면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이후 2년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
두 사람은 신부 신소연 양이 지난 2012년 8월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홈경기에 시구자로 나서며 인연을 맺었다. 당시 강민호가 먼저 호감을 느껴 연인으로 발전했다.
신소연 강민호는 친구에서 시작해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이후 2년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
강민호 선수는 “가장이 되는 만큼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 자랑스런 남편이 될 수 있도록 가정은 물론, 그라운드 안팎에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