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마리텔 "옥상 나갈 일은 없다. 왜냐면 이게 마지막이니까"

백종원 마리텔
 출처 :/ '마리텔' 생방송 캡쳐
백종원 마리텔 출처 :/ '마리텔' 생방송 캡쳐

백종원 마리텔

백종원 마리텔 생방송에서 중국집 요리를 재활용한 요리를 선보였다.



6일 오후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MLT-17 생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백종원은 "중국집에 혼자서 1개 시키기 미안해서 2개 시키거나, 2개 시켰는데 친구가 갑자기 가버렸을 때 쓰는 방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백종원은 "보통 볶음밥을 얼린 다음 파기름에 볶아 먹으면 된다"며 "자장면은 얼려서 분리를 해둔다. 그리고 코팅팬에 볶으면 된다"고 레시피를 전했다.

또한 백종원은 "덧글 잘 안 본다. 왜 욕 하는지 모르겠지만 잘 좀 봐달라"고 말했고, 이후 과거 옥상에서 요리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옥상 나갈 일은 없다. 왜냐면 이게 마지막이니까"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구라, 요리 연구가 백종원, 웹툰작가 이말년,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격투기선수 김동현이 진행하는 각양각색의 콘텐츠로 채워진 ‘마리텔’ 본 방송은 오는 12일 방송될 예정이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