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김치냉장고 무상 클린 서비스 실시

대유위니아(대표 박성관)가 10년 이상 사용 중인 김치냉장고에 대해 ‘무상클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내년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무상클린 서비스는 올해 딤채 누적판매 700만대 돌파 기념 행사다.

대유위니아(대표 박성관)가 10년 이상 사용 중인 김치냉장고에 대해 ‘무상클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대유위니아(대표 박성관)가 10년 이상 사용 중인 김치냉장고에 대해 ‘무상클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서비스는 10년 이상 된(2004년 이전 구매) 김치냉장고를 사용 또는 구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해당 기간 대유위니아 고객 상담실에 무상 점검을 요청하면 사용 중인 김치냉장고 제품에 대한 점검 및 청소, 올바른 사용방법 등을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김치냉장고는 매일 24시간 가동되는 까닭에 오래 사용할 경우 내부 냉각장치에 먼지가 쌓여 합선이 일어나거나, 과열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10년 이상 장기간 사용된 김치냉장고 일수록 사전 관리가 필요한 이유다.

신중철 대유위니아 마케팅 담당은 “무상클린 서비스는 대유위니아 김치냉장고를 구매해준 고객에게 감사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안심하고 김치냉장고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