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공공조달 전자거래 규모가 18조632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5% 가까이 감소했다.
조달청은 공공조달통계시스템 ‘온통조달’을 통해 파악한 3분기 공공조달 전자거래 규모가 18조632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분기 실적(28조5238억원)대비 34.7% 줄어든 수치다.
부문별로는 물품, 공사, 일반용역, 기술용역 등 모든 부분에서 2분기보다 감소했다.
조달청은 3분기 전자거래 규모 감소 원인에 대해 정부재정 조기 집행 등 영향으로 상반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주량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