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진중권, 이슬람 혐오증이 테러 대책? “그게 테러리스트들이 원하는 것”

비정상회담 
 출처:/ JTBC '비정상회담' 캡처
비정상회담 출처:/ JTBC '비정상회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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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진중권 이슬람 혐오증에 대해서 설명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에서는 진중권, 로빈이 게스트로 등장해 테러에 대해서 토론을 펼쳤다.

이날 진중권은 테러를 방지할 수 있는 대책에 대해서 "솔직히 테러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진중권은 이슬라모포비아(이슬림과 무슬림에 대해 극도의 공포와 증오감 느끼는 것)에 대해서 "그게 테러리스트들이 원하는 거다. 급진화된 폭력에 의존하는 극소수 테러리스트는 전체 무슬림을 자기편으로 만드는 것을 원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진중권은 "이슬람 혐오증을 막는 것도 중요한 테러 대책 중 하나"라고 전했다.

한편 비정상회담 진중권 소식에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진중권, 혐오증은 벌써 생긴 듯” “비정상회담 진중권, 테러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