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대표 이종기)가 브랜드 가치평가 전문기관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15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80위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브랜드스탁이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총 230여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1000여개를 대상으로 평가한 BSTI(BrandStock Top Index) 지수를 바탕으로 한다.
BSTI는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 모의주식 거래에서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정기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가치 평가모델이다.
회사 관계자는 “보일러 업계에서 유일하게 국내 유수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던 것은 보일러 산업을 이끌어 온 혁신적인 기술력에 대한 소비자의 오랜 믿음이 바탕이 됐다”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글로벌 브랜드로 안착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기술 혁신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