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 마카엘 셰프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 편이 방송된 가운데 경력 논란에 휩싸였던 미카엘 셰프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미카엘 셰프는 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승철 요리를 놓고 이찬오 셰프와 대결을 펼친 결과 아쉽게 패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승철은 미카엘과 이찬오에게 ‘화려한 데코레이션을 자랑하는 크리에이티브한 요리’를 주문했다.
셰프들도 "이렇게 요리하는 방법은 처음 본다"며 모두 일어서 구경했다.
요리를 맛본 이승철은 "궁합이 너무 좋다. 음악으로 따지면 오케스트라"라며 "색감도 뛰어나다. 너무 맛있다"고 평했다.
이찬오는 홍시 소스 위에 푸아그라, 홍삼정, 아스파라거스를 올린 프렌치 요리 ‘홍시 밭의 거위’를 선보였다. 이승철은 “맛있다. 하나 아쉬운 건 바삭하게 씹히는 맛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평했다.
이후 이승철은 이찬오의 요리에 대해 “너무나 아름다운 음식이다. 저렇게 아름다운 음식을 만들어 주는 사람과 사는 사람은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짧은 시간 안에 프렌치 요리를 맛봤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