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美 TV 업체와 특허 소송서 승리…로열티 계약

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는 미국 TV 제조업체 크레이그와 커티스로부터 특허 사용료를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서울반도체는 작년 7월 두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LCD용 백라이트 렌즈와 구조 관련 특허 침해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반도체는 지난 5일 양사와 로열티 계약을 맺었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규모는 양사 계약상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