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태국법인, 무역의날 표창···중기수출 확대 공로

CJ오쇼핑(대표 김일천)은 지난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태국 합작법인 ‘GCJ오쇼핑’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3년 연속 국내 중소기업 상품을 100억원 이상 판매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태국 GCJ오쇼핑 상품 판매 화면.
태국 GCJ오쇼핑 상품 판매 화면.

GCJ오쇼핑은 지난 2012년 CJ오쇼핑과 태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그룹 GMM그래미가 합작 설립했다. 현재 태국 현지 1200만 가구에 홈쇼핑 방송을 송출하고 있고 있다. 최근 3년간 성장률은 연평균 69%로 집계됐다.

성낙제 GCJ오쇼핑 법인장은 “태국 시장에서 한국형 홈쇼핑으로 우수 한국 중소기업 상품 판매량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