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코리아(대표 김경덕)는 인텔 6세대 CPU를 탑재한 ‘프리시전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4종과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 2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프리시전 워크스테이션은 6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 향상된 옵션과 성능을 제공한다. AMD와 엔비디아의 전문가용 그래픽 기술로 최고 수준 비주얼 성능을 구현하며 어도비 RGB 100%를 지원하는 ‘프리미어 컬러’ 4K(UHD, 3840×2160) 디스플레이 및 풀HD(1920×1080) 옵션 ‘인피니티 엣지’ 디스플레이 구성으로 소형 폼팩터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가시 영역을 제공한다.
얇고 가벼우며 내구성 높은 탄소 섬유와 알루미늄으로 설계됐으며 새 배터리 디자인과 열 기술을 탑재했다. ISV 인증을 받았으며, SCCM 통합과 함께 델 프리시전 옵티마이저를 통해 어도비, 오토데스크 등 프로페셔널 애플리케이션(앱) 성능을 극대화했다.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제품은 최신 USB 기술과 썬더볼트3, 효율적인 대용량 파일 관리를 위한 새로운 M.2 PCle NVMe 스토리지 옵션을 지원한다. PC 및 태블릿PC용 프로서포트 플러스 옵션은 고객에게 전문적 지원과 예기치 못한 고장에 대한 수리, 자동 문제 예방 및 해결을 위한 예측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들 제품은 내년 초 출시된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