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방송서 아들 언급하며 눈물 흘린 이유는? "아들의 병이 날 살렸다"

신은경
 출처:/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캡쳐
신은경 출처:/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캡쳐

신은경

신은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신은경의 과거 방송 출연도 덩달아 눈길을 끈다.



지난 2012년 4월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배우 신은경이 출연해 자신의 아들을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신은경은 “아이가 약간 아프다. 생후 10개월째 갑자기 뇌가 자라서 뇌 안의 물이 많아졌다. 뇌수종이었다. 처음 2년간은 포기 못 했다. 아이가 발달 속도나 지능이 조금 뒤처진다. 마음이 아프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신은경은 눈물을 흘리며 “아들의 병이 나를 살렸다. 그렇지 않았다면 모든 걸 일찍 포기했을지도 모른다”고 아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8일 오후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전 소속사와 법적 공방 및 `거짓 모성애` 논란을 받는 신은경이 직접 출연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