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1~13일 전국 3일간 전국 5개 지역에서 ‘중소기업 우수상품 할인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간 주도 대규모 쇼핑 행사 ‘K-세일 데이’와 연계해 중소기업에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서울 aT센터, 부산 벡스코, 대구 엑스코, 광주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각각 진행한다. 371개 중소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산업부는 대형 유통업체 구매담당자 상담회, 글로벌 생활명품업체 특별 홍보관, 사은품, 경품, 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국 5개 행사장은 선착순 방문자 총 1100명에게 유명 완구, 벌꿀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k-saledayshow.com, www.kpgshow.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