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9일부터 6개월 간 ‘소비자톡톡’에서 TV 홈쇼핑 소비자 평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비자톡톡은 소비자가 구매 경험을 기반으로 품질, 가격, 사후서비스(AS)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하는 소비자 참여형 서비스다. 평가 대상은 롯데홈쇼핑, CJ오쇼핑, 아임쇼핑, NS홈쇼핑, GS홈쇼핑, 현대홈쇼핑, 홈앤쇼핑 7개 업체다.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smartconsumer.go.kr) 소비자톡톡 코너에 접속하면 평가에 참여할 수 있다. 상품 구매 경험이 있는 홈쇼핑을 선택하면 항목별 별점 평가를 진행한다. 방송(정보 제공), 상품, 결제, 고객 서비스, 추천 여부 5개 항목을 제시한다. 소비자원은 추첨으로 평가 참여자에 온누리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