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스마트청구서’와 KT CS 스팸차단 앱 ‘후후’가 ‘스마트앱어워드 2015’에서 각각 브랜드·쇼핑부문 통합 대상, 생활서비스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스마트앱어워드는 인터넷 전문가 2000여명이 비주얼 디자인, 사용자환경(UI) 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에서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모바일 앱을 선정한다.
전자요금청구서 앱 T스마트청구서는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통신요금과 부가서비스 이용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종이청구서 사용에 따른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막는다. 통신요금 외에도 카드 명세서, 도시가스 고지서, 각종 세금 고지서 등을 열람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KT CS 후후는 2013년 생활편의 분야, 2014년 기능성향상 분야에 이어 3년 연속 스마트앱어워드 대상을 수상했다. 스팸전화 필터링, 발신번호 식별 등 핵심 서비스와 고객의 소리를 실시간 반영하는 이용자 편의성을 인정받았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