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식회사 C&C(대표 박정호)는 오는 19일까지 2016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3 IT특강’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수능 이후 발생하는 수업공백을 해소하고, 고3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는 게 목적이다. ‘스마트 리빙 & 월드’를 주제로 경남과 대전 등 2개 지역으로 나눠 진행한다.
우선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경남 사천, 울산 지역 3개 고등학교 48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9일부터 19일까지는 대전지역 3개 고등학교 120명에게 특강한다. 증강현실과 사물인터넷, 3D프린터 등 최신 IT기술을 소개한다. 대전 데이터센터와 SK 울산콤플렉스 현장 방문도 한다.
김병두 SK주식회사 C&C SKMS 실장은 “특강은 학생이 IT가 만들어 갈 스마트한 사회 속 삶의 모습을 쉽게 이해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학생이 스마트 세상 속에서 자신의 꿈과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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