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계명대 링크(LINC)사업단은 10일 계명대 의양관에서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2015 대구크리에이티브 콘퍼런스’를 연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스마트카 분야 테슬라, BYD, BMW, 스탠포드대학교, 로봇분야의 로보틱스 등 글로벌 기업 전문가들이 참가해 강연한다.
‘자동차, 로봇의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구지역특화산업인 자동차부품분야 창조적 글로벌 육성 및 글로벌 트랜드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다.
2개 세션으로 나눠 △테슬라 워크스페이스 △스마트 액츄에이터 △중국 전기자동차의 발전현황 및 마케팅 방안 △완전자율주행 자동차 △고정밀 측위기술 △인공지능로봇 △커넥티드카 등 자동차와 로봇 미래시장에 대한 전망과 비즈니스 전략이 공개된다.
김선일 센터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커넥티드 인더스트리 산업 중심인 자동차분야 발전에 든든한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 및 참가신청 방법은 홈페이지(ccei.creativekorea.or.kr/daegu)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