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건조하고 차가운 바람이 피부를 괴롭히는 요즘 ‘1일1팩’ 열풍과 함께 마스크팩을 활용한 피부보습법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소위 ‘잘나간다’는 마스크팩 업체들은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가운데 마스크팩 전문 업체 미스킨(대표 강남석)이 있다. 지난 2005년 화장품 제조업으로 출발한 미스킨은 나노 바이오테크 고분자 신기술을 주력으로 해초, 허브, 녹차 등을 이용한 내추럴 팩, 에센스, 로션 등 30여종 이상의 화장품을 개발해왔다.
2010년 4월 마스크팩 피부미용 패치를 비롯한 11건의 의장등록을 기반으로 마스크팩 전문업체로 성장했고, ISO 9001, 14001 인증을 비롯해 7개의 특허, 의장등록을 갖췄다.
특히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제4세대 내추럴 팩은 하이테크 고분자 신기술이 적용된 천연팩으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4세대 내추럴 팩은 자연 그대로의 에센스 성분을 응축한 겔 타입 제품으로 피부에 붙이고 있으면 영양분이 피부에 흡수돼 점점 얇아진다. 또 80℃ 이상의 물에서는 분해가 이뤄지는 친환경, 수용성팩이기도 하다.
미국 FDA의 67개 피부유해 테스트를 통과하며 안전성을 인정 받았으며, 국가공인검사기관인 한국생활용품시험연구소, 소비과학연구센터의 피부감작시험, 알레르기 테스트, 경구독성시험, 안자극 시험 등을 거쳐 안정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미스킨의 마스크팩 가운데 최근 주목받는 제품은 ‘골드 다이아 블랙 마스크’이다. ‘골드 다이아 블랙 마스크’는 황금과 다이아몬드 성분이 피부 신진대사 촉진과 피부조직 활성화를 도와 피부를 맑고 탄력 있게 가꿔 준다.
여기에 블랙진주(Black Pearl Powder) 성분이 피부를 밝고, 깨끗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또 해조류, 녹차, 알로에 장미(Rose Extract), 석류, 귤껍질추출물 등 천연성분을 혼합 함유돼 피부에 영양, 보습, 탄력을 충분히 공급, 피부를 한층 유연하고 촉촉하게 만든다.
미스킨 마스크팩은 해외에서 더 인정받고 있다. 중국, 홍콩, 일본 등 세계 각국으로 수출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러한 수출액이 총 생산량의 85%를 차지할 정도다.
특히 최근에는 정품 인증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미스킨 정품인증서는 제품이 ‘미스킨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100% 정품임을 보증’하며, 제품에는 미스킨 로고와 QR코드를 추가했다.
미스킨 관계자는 “미스킨은 올바르고 투철한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창의, 도전, 웅비가 상생하는 미래 비전 기업”이라며 “독창적 고부가가치 하이테크 신기술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우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등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