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애란
이애란이 화제인 가운데 최근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된 KBS2 라디오 `이무송, 임수민의 희망가요`에서 가수 이애란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애란은 ‘백세인생’에 대해서 "고령화 시대, 장수시대, 100세 시대를 맞아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 `백세인생`을 좋아할 줄 알았다"며 "요즘은 나이에 상관없이 좋아해주시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애란은 "광고까지 열심히 하고 있다. 아직 인기를 실감하지는 못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애란은 ‘백세인생’을 부르며 "시집을 못 가서 못 간다고 전해라"고 개사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근 이애란의 ‘벡세인생’ 가사 중 `못 간다고 전해라`라는 부분에 `~하라고 전해라`라는 유행어까지 탄생시키며 인기 몰이 중이며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애란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애란, 대박” “이애란, 너무 좋다” “이애란, 재밌으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