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박은지, 기상캐스터 시절 시스루 의상 해명 "조명이 너무 세서 그랬다"

수요미식회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수요미식회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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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박은지가 화제인 가운데, `수요미식회` 박은지의 과거 기상캐스터 시절도 덩달아 눈길을 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은지 캐스터의 시스루 의상’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일부 게재됐다.

영상 속 박은지 캐스터는 H라인 스커트에 단정한 블라우스를 입은 채 날씨를 전하고 있다.

방송 직후 일부에서는 이날 박 캐스터의 의상 소재가 얇은 탓에 블라우스 속 이너웨어가 비쳐 조금 민망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옷이 비치는 건 적절치 못하다”, “시스루룩이 유행이긴 하지만 이건 아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박은지는 Mnet ‘비틀즈코드2’에 출연해 “기상캐스터 시절에 시스루룩을 입고 뉴스를 진행했는데 안에 탑을 입었는데도 조명이 너무 세다 보니 안이 다 비쳤다”고 말했다.

박은지는 “다음날 아침에 회사에 갔는데 인터넷에 내 이름이 떠 있어서 놀랐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태원이 “검색어에 오르면 기분 나쁘고 불쾌하지 않냐”라고 묻자 “자꾸 검색어에 오르다 보니 익숙해졌다. 신경 안 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9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우동‘을 주제로 방송인 박은지와 이계한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해 미식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