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유승호, 강력한 기억력으로 박민영 지갑 소매치기범 색출 “내 기억은 정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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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SBS '리멤버' 캡처
리멤버 출처:/ SBS '리멤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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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유승호이 남다른 기억력을 자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9일 첫 방송된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이인아(박민영 분)이 버스 안에서 가방이 찢어져 지갑이 없어진 것을 발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어 이인아는 서진우(유승호 분)가 자신과 버스에서 부딪혔던 것을 기억해내 서진우가 범인이라고 주장하며 다 기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서진우는 "기억이요? 그쪽 기억이 그렇게 좋아요?"라더니 이인아에게 당시 시간과 옆에 있던 사람에 대해 질문했고 이인아는 정확한 답변을 하지 못했다.

이후 서진우는 "아주 사소한 것들 그게 가장 중요한 거다. 내 기억은 하나도 놓치지 않으니까"라며 경찰서 벽에 붙은 용의자 명단에서 한 사람을 지목하며 "내 기억은 사소한 것까지 아주 정확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리멤버 유승호 소식에 누리꾼들은 “리멤버 유승호, 완전 꿀잼” “리멤버 유승호,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