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신축빌라 대세...매매 구할 때 알아야 하는 ‘선별 팁’은?

안전한 신축빌라 대세...매매 구할 때 알아야 하는 ‘선별 팁’은?

서울 상도동에 거주하는 박지훈 씨(가명, 35세)는 모아둔 돈과 대출을 받아 신혼집을 마련하고자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를 알아보고 있지만 여의치 않다. 예상했던 가격보다 너무 높았기 때문이다.

최근 위의 사례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은 실정으로, 전세 및 월세난을 극복하고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방안으로 신축빌라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아파트만큼 편리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면서 분양가는 현저히 낮기 때문이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랑 남 씨(32)는 치솟는 아파트 전세값 때문에 최종 화곡동에 있는 신축빌라로 신혼집을 장만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기존 부동산에서는 빌라에 대한 정보를 얻거나 조언을 구하는 것이 쉽지 않았고, 인터넷 검색을 통해 빌라 분양 매매 전문 기업이 따로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한 아파트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으면서 훨씬 저렴한 분양가를 자랑하고 금융대출규제가 적어 대출이 용이하며 투자금액이 적게 들어간다는 장점이 존재하는 것도 알게 됐다.

최근 신축빌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아파트 분양 시장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가을 이사철이 다가오면서 아파트 전세 값은 물론이고 매매가격까지 급속도로 상승됨에 따라 빌라 분양 정보를 찾는 이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오투오빌’은 “내손안의 빌라 직구 앱”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국내 최초 GPS를 통한 위치기반 서비스 및 앱기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인기가 높다. 또한 ‘오투오빌’ 앱에서는 서울, 경기, 인천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모든 매물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빌라 분양 매매 GPS 위치기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오투오빌’에 대한 상담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otovill.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오투오빌에서 맡고 있는 신축빌라 지역은 아래와 같다.

강북지역 신축빌라는 강북구(수유동, 미아동, 번동, 우이동), 중랑구(면목동, 상봉동, 묵동, 망우동, 중화동, 신내동), 광진구(중곡동, 군자동), 노원구신축빌라(상계동, 공릉동), 도봉구(창동, 쌍문동, 방학동), 성북구(하월곡동, 종암동, 정릉동), 동대문구(답십리동, 장안동, 제기동, 휘경동, 청량리동, 이문동, 전농동, 용두동), 강동구(천호동, 성내동) 등이 있다.

서울신축빌라는 강서구신축빌라(화곡동, 화곡역, 염창동, 방화동, 내발산동, 등촌동, 등촌역), 은평구신축빌라(갈현동, 연신내역, 녹번동, 응암동, 신사동, 구산동, 대조동, 역촌동, 불광동, 불광역), 양천구(목동, 목동역, 신정동, 신월동), 금천구(시흥동, 독산동, 가산동), 동작구신축빌라(상도동, 상도역, 남현동, 사당동), 관악구신축빌라(봉천동, 신림동, 신림역, 남현동), 구로(오류동, 오류역, 온수동, 고척동, 개봉동, 개봉역), 서대문구(북가좌동, 홍제동, 홍은동), 마포구(서교동, 망원동), 영등포구 등이 있다.

인천지역 신축빌라는 남동구(구월동, 만수동, 간석동), 남구(주안동, 주안역, 숭의동, 도화동), 계양구(계산동), 서구(검암동, 검암역, 당하동, 연희동, 마전동), 부평신축빌라(부평동, 부평역) 등이 있다.

경기도신축빌라는 일산(덕이동, 탄현동, 대화역), 고양시신축빌라(내유동, 관산동), 파주(야당동), 부천신축빌라오정구(원종동, 오정동, 고강동), 원미구(역곡동, 심곡동, 원미동, 상동, 중동, 도당동, 춘의동), 부천소사구(심곡본동, 송내동, 괴안동, 소사본동), 의정부신축빌라(가능동, 호원동, 의정부동), 김포, 안양(석수동, 박달동, 안양동), 군포, 광명 등이 있다.

그렇다면 빌라 정보를 현명하게 찾기 위한 ‘팁’은 무엇일까. 빌라 직거래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오투오빌’은 세 가지 조건을 말하고 있다.

첫 번째, 엘리베이터가 있는지 없는지 여부를 확인해 보는 것이다. 엘리베이터가 있을 경우 고층까지 편안하게 올라갈 수 있고 집값을 조금 더 인정받을 수 있다. 그러나 엘리베이터 또한 매매가에 포함이 되는 만큼 매매가가 올라가면서 유지관리비가 더 나온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통상 3층까지이면 엘리베이터 없는 것이 좋고 4층 이상은 있어야만 생활할 때 불편함이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배적인 의견이다.

둘째, 역세권과 평수를 고려하자. 저렴한 집은 이유가 있기 때문에 언덕인 경우나 엘리베이터가 없는 고층인 경우가 많다. 내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집 평수를 조금 줄이고 역세권으로 갈 것인지 아니면 집 평수를 넓히고 약간 외곽으로 갈 것인지를 택하는 것이 우선 일 것이다.

셋째. 지하철과의 거리를 체크하자. 지하철역인근은 상업지역이고 상가가 많은 번화가 일수밖에 없다. 만약에 자녀를 키우시고 쾌적한 주거단지로 가고 싶다고 한다면 버스를 2~3정거장 이용하더라도 약간 외곽으로 가는 것이 맞다.

오투오빌 관계자는 “최근 지어지는 신축빌라의 경우 아파트 급의 보안시설 및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좋은 매물을 찾기 위해서는 빠른 매물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는 전문 업체를 통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