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인상 예정에 태아보험 가입예정자들 서둘러야

보험료 인상 예정에 태아보험 가입예정자들 서둘러야

보험업계가 생,손보사를 가리지 않고 일제히 주요 상품과 서비스 가격 인상에 나섰다. 1.5%까지 떨어진 기준금리에 대응하기 위해 예정이율 조정과 상품 보험료 상승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보장성보험에 적용되는 예정이율도 내년 1월 혹은 4월 대폭 인하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예정이율이 내려가면 보험료는 그만큼 인상된다.

이에 필수 보험으로 인식되는 태아 보험의 경우도 피할 수 없는데 최근 예비부모들의 상품 가입 문의가 늘고 있는 추세다.



어린이 보험에 태아 특약을 더한 보험을 태아 보험이라 일컫는데 아이의 성장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에 미리 대비하고자 가입자가 매년 늘고 있다. 기본 보장 외에 다양한 기능을 갖춘 상품들이 많고 최근 높아지는 환경적 문제와 산모의 고령화, 태어나면서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신생아부터 대비하기위해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들의 관심이 뜨겁다.

태아관련 특약은 보통 태아를 위한 보장(선천성기형, 저체중출산, 인큐베이터 비용, 신생아질병 등)과 산모를 위한 보장(출산위험, 질병 등)으로 구성된다. 뱃속 태아 때부터 출생 이후까지 계속 보장 받을 수 있는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출생 후에 이상이 발견되거나 질병, 사고가 생기면 당분간 혹은 영구적으로 보험가입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태아 보험 가입요령은 생명보험사의 경우 16주~22주, 손해보험사는 임신 직후부터 22주내 가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기간이 지나게 되면 태아 특약 가입이 불가능해지니 이전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또한 생보사와 손보사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보험의 성격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비교해보고 가입해야 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최근 여러 보험사의 인기 태아 보험순위를 한눈에 비교 해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전문 보험비교 사이트를 통한 가입이 늘고 있다. 하지만 보험 가입 시 가입선물이나 사은품에만 현혹되지 말고 보험가격이나 태아 등재, 보장내용 등을 비교해보고 결정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보험 가입을 계획 중이라면 각 보험사별 상품을 비교해야하며 태아 보험 순위, 태아 보험가입요령, 태아 보험사은품, 태아 보험 가입선물, 태아 보험가격, 태아 보험가이드 등 태아 보험 전문 비교 사이트 (http://www.bohuminsu.co.kr)에서 무료상담이 가능하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