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 유진 부부, '슈퍼맨' 합류 "어제 첫 촬영 마쳤다"...추성훈-송일국 하차설은?

기태영 유진 
 출처:/방송캡쳐
기태영 유진 출처:/방송캡쳐

기태영 유진

기태영 유진 부부가 `슈퍼맨`에 새롭게 합류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 관계자는 10일 "기태영과 유진이 어제 첫 촬영을 했다. 방송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엄태웅과 지온이의 후임이다"고 밝혔다.

기태영 유진은 앞서 하차한 엄태웅 가족의 후임으로 합류하는 것으로 알겨졌다.

기태영과 유진은 지난 2011년 7월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유진은 올해 4월 딸 김로희를 출산했다.

한편, 이날 송일국과 추성훈이 하차한다는 보도가 나오며 두 가족의 하차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강봉규PD는 송일국, 추성훈 가족의 하차설에 대해 "두 사람의 하차는 결정된 것이 없다"라고 밝히며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