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체인저』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세계 100대 기업을 분석했다. 이들은 만들어진 세상에서 종전 규칙으로 게임을 하지 않는다. 스스로 게임 룰을 만들어 새 세상에서 게임을 하며 세상을 변화시킨다. 게임 체인저는 ‘생각’이 다르며 힘의 축이 어디로 움직이는지 ‘탐구’한다. 그리고 그 방향으로 시장을 ‘파괴’한다. 브랜드는 ‘영감’을 주며, 고객 중심 ‘디자인’을 제시한다. 제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고객 삶에 깊은 ‘공명’을 주는 아이디어와 고객이 더 가치있는 일을 하도록 돕은 ‘가능성’을 판다. 이것이 그들이 이기는 이유라고 저자는 말한다.
피터 퍼스크 지음. 장진영 옮김. 인사이트앤뷰 펴냄. 2만7000원.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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