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한수원인상 시상…대상에 김종만 처장

한국수력원자력은 10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팀(Team)KHNP’ 혁신워크숍을 열고 제2회 자랑스런 한수원인상 시상식을 가졌다. 자랑스런 한수원인상은 회사 핵심가치와 인재상에 부합하는 의식과 역량을 갖추고, 귀감이 되는 직원을 선발해 대상, 안전, 소통, 창의 등 네부문에 1명씩 총 4명을 시상한다.

영예의 대상은 김종만 처장(월성본부)에게 돌아갔으며 안전 강승복 부장(본사 엔지니어링처), 소통 이상희 처장(한울본부 대외협력처), 창의 정용석 부장(본사 기획처)이 각각 수상했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글로벌 수준의 인재양성이 필수”라며 “자랑스런 한수원인이 계속해서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