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10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개최된 ‘2015 포스코 동반성장 파트너스데이’에서 권오준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는 지난 3년간 포스코 고유 현장혁신 활동인 QSS를 140여개 중소기업에 도입시켜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를 개선하고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인 것에 대해 감사의 의미를 담았다.
박성택 회장은 “중소기업과 대기업은 함께 가야하는 소중한 파트너이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포스코의 동반성장 문화가 우리 사회 곳곳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와 포스코가 진행하는 ‘QSS 혁신활동 확산 협약’은 2017년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