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캐럴 저작권료 없다
성탄 캐럴 저작권료 없다는 소식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한국음악저작권단체들은 저작권료 없이 다양한 매장과 거리음악으로 캐럴을 틀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일반음식점 등 중소형 영업장에서는 저작권료 납부 없이 캐럴을 영업장 분위기에 맞게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저작권료 때문에 캐럴을 틀 수 없다는 말은 어불성설”이라고 밝혔다.
특히 “기존 저작권료를 성실히 납부하고 있는 대형 백화점, 쇼핑센터, 마트, 특급호텔 등의 경우도 캐럴과 일반음악 구분 없이 현재도 음악사용료를 지급하고 있기 때문에 캐럴을 틀기 위해 별도의 추가 저작권료를 납부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성탄 캐럴 저작권료 없다 소식에 누리꾼들은 “성탄 캐럴 저작권료 없다, 대박” “성탄 캐럴 저작권료 없다, 그렇구나” “성탄 캐럴 저작권료 없다, 신기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