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융합기술협회(회장 백양순)이 한동대(총장 장순흥)와 공동으로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K-ICT 융합’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백양순 회장은 인사말에서 “사물인터넷(IoT) 기반 초연결은 새로운 혁신과 기회를 우리에게 열어준다”며 “또 다른 차원의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여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순흥 총장은 “21세기 핵심어가 된 ‘IT융합’을 이끌어나가는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며 “미래 인재 융합적 사고와 분석적 사고를 키우기에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코딩교육”이라고 말했다.
콘퍼런스에는 즐거움 미래·동남이앤에스·드림비전스·길넷·서큘러스 등이 ICT융합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