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22~23일 스트라디움서 X-Mas 오르골 캐럴 콘서트

아이리버(대표 박일환)는 서울 한남동 복합 문화공간 ‘스트라디움’에서 오르골 캐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르골 <사진=아이리버>
오르골 <사진=아이리버>

스트라디움은 오르골 갤러리 ‘토닌’의 오르골 테라피스트를 초청, 12월 22~23일 양일간 오후 2시와 7시30분, 모두 4회에 걸쳐 오르골에 관한 이야기와 음악을 듣고, 감상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틀 간 1만원 상당 스트라디움 입장권을 구입한 내방객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르골은 풍성한 배음으로 음악감상 즐거움뿐만 아니라 사람의 감성을 치유하는 힘을 지닌 악기로 14세기에 발명됐다. 최근에는 전문 ‘오르골 테라피스트’가 진행하는 치유 프로그램이 전 세계에서 각광을 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확산되고 있다.

스트라디움은 콘서트 외에도 12월 한 달간 다양한 크리스마스 시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A Collection’에서는 12월 셋째 주 크리스마스 캐럴을 들을 수 있는 오르골을 판매한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