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삼 영남이공대학교 사이버보안과 교수가 최근 ‘2015 정보보호산업의 날’을 기념해 열린 K-ICT 정보보호 대상 시상식에서 정보보호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지난해 대학에 사이버보안과를 신설하고 대구사이버보안 콘퍼런스를 주최하는 등 정보보호 및 사이버보안 인력 양성에 기여했다. 대구시 정보화추진위원회 자문위원, 정보보호지원센터 정보보호자문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대구시 주관 정보보호거점도시 조성계획 수립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정보보호 인식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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