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폴리텍대학(학장 이용석)은 ICT융·복합 산업발전을 위해 한국통신학회 산업기술위원회 주최로 ‘2015동계 산업기술 워크숍’을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대학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ICT융·복합 산업과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 교육과정 운영사례를 주제로 ‘학술발표 및 초청강연’ ‘패널토론과 학회운영방안 토의’ ‘논문발표’로 진행됐다.
세부내용으로 일학습병행제, 해외 전기(EV) 및 하이브리드(HEV) 자동차 시스템분석, 정부혁신경제와 스타트업 동향 소개, NCS 기반 교육과정과 채용 등 학술강연이 진행됐다. 또 ICT융합 전문인력양성 방안 및 산업 기술운영 방안 패널토론 등 다양한 프로시딩(Proceedings:학술논문모음집) 기반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한기관 ICT폴리텍대학 정보통신설비과 교수는 ‘인벤터를 이용한 프로그래밍 교육 및 학습매체 개발과 활용방안’ 논문을 발표하고 한성호 일학습공동훈련센터 교수는 일학습병행제를 강연했다.
이용석 학장은 개회식에서 “국내 유일 ICT특성화 대학인 우리 대학에서 산업기술 워크숍이 개최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ICT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통신학회가 견인차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