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찬바람이 부는 겨울철이 돌아왔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가정에서는 감당 안 되는 난방비로 골머리를 앓곤 했다. 그렇다고 난방비를 아끼자니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아이를 추위에 노출시킬 수 없어 노심초사했다.
이런 가운데 ㈜아이디인터스트리(대표 정미경)가 야심차게 준비한 ‘알뜨리 사각난방텐트’가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효자 노릇을 하고자 나섰다. 이 제품은 한국홈쇼핑허브센터(주)(대표 박학수)에서 유통•판매를 맡았으며, 오는 14일 14시 40분 ‘원터치난방텐트’와 함께 홈앤쇼핑을 통해 론칭할 예정이다.
아이디인터스트리에 따르면, ‘알뜨리 사각난방텐트’는 침대 위나 바닥에서만 사용 가능했던 기존 난방텐트와는 달리 침대 전체를 완전히 감쌀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로 인해 겨울철 차가운 외풍을 막아주고, 텐트 내부의 따뜻한 공기는 오래 유지시켜줘 난방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소비자들을 배려한 부분도 곳곳에 눈에 띈다. ‘알뜨리 사각난방텐트’의 넓고 넉넉한 공간은 소비자의 답답함을 줄여주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준다. 이 제품은 높이가 160~180㎝까지 돼 서서 활동하는 데도 불편함이 없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또 이 제품은 인체에 무해한 무독성 소재 원단 및 TPU(열기소성폴리우레탄)를 사용했으며, 지퍼 고리가 형광으로 돼 있어 어두워도 쉽게 문을 찾을 수 있다. 더불어 4면이 개폐식 지퍼로 돼 있어 출입은 물론, 환기나 청소할 때도 편리하다.
‘원터치난방텐트’도 난방텐트 내부에 수납 주머니가 있어 간단한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으며, 원터치 형식으로 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돼 소비자들의 편의를 고려했다.
선택의 폭도 넓다. ‘알뜨리 사각난방텐트’는 중형(212*160*160㎝)과 대형(240*180*180㎝)으로 나뉜다. 또 ‘원터치난방텐트’는 더블(200*150*150㎝)과 패밀리(240*200*160㎝)가 있다.
특히, 두 제품은 공통적으로 외풍이 심한 거실은 물론 방안이나 침대에서도 활용이 가능해 원하는 곳 어디에서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 간편하게 접어서 쉽게 보관할 수 있어 매년 재사용 하는데도 용이하다.
한국홈쇼핑허브센터의 한 관계자는 “알뜨리 난방텐트는 쌀쌀한 가을부터 추운 한겨울까지 집안을 따뜻하게 지켜줄 것”이라며 “더욱이 난방텐트가 독립적 공간으로 느껴져 아이들이 무척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