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여성 오해 오마이걸, 미국 공항에서 약 15시간 억류 이유? “씨스터란 단어 때문에”

직업여성 오해 
 출처:/ 오 마이 걸 공식 트위터
직업여성 오해 출처:/ 오 마이 걸 공식 트위터

직업여성 오해

직업여성 오해 오마이걸이 미국 공항에서 15시간 억류됐다고 전해졌다.



1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서 9일 오마이걸이 앨범 화보 촬영 차 미국으로 출국했다가 LA 공항에 15시간 가량 억류된 이유를 밝혔다.

이날 소속사 측은 “세관 담당자가 오마이걸과 스태프의 관계를 물었고 스태프 중에서 ‘씨스터(Sister)’란 단어를 언급하자 오해가 발생했다”고 전햇다.

이어 혈연관계가 아닌데 ‘씨스터’라는 표현을 이상하게 생각한 세관 직원이 어린 나이이기도 하고 다량의 소품을 살펴본 뒤 최근 미국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직업여성으로 오해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연 비자를 받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프로모션으로 홍보차 참석을 하기로 결정했고, 우리의 단독 공연이 아닌 행사여서 공연 비자를 받을 필요가 없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걸그룹 오마이걸은 올해 4월에 정식 데뷔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