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여성 오해 오마이걸, 미국 공항에서 억류 당해 “씨스터란 단어가 문제”

직업여성 오해 
 출처:/ 오마이걸 공식 트위터 제공
직업여성 오해 출처:/ 오마이걸 공식 트위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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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여성 오해 오마이걸 측이 미국 공항에서 억류 당한 것을 해명했다.

11일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보도자료를 통해서 “저희 오마이걸과 스태프들은 입국 절차에서 출입국관리소는 아무런 문제없이 통과하였으나, 세관을 통과하던 중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고 밝혔따.

이어 소속사는 “세관 담당자는 오마이걸과 스텝들에게 무슨 관계냐고 물었고, 스태프들 중에서 ‘씨스터’(sister)라는 단어를 언급하자 오해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 세관에서 혈연관계가 아닌데 ‘씨스터’란 표현이 이상하다며 다량의 소품과 의상을 주목했고 어린 나이의 여성이다 보니 최근 미국에서 이슈가 된 직업 여성으로 오해를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마이걸 측은 현재 미국 현지에서 변호사를 통해 오마이걸의 미국 억류에 대한 부당함에 대해서 정당성을 확인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