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거미, 남자친구 조정석 생각에 눈물 "남자친구 항상 칭찬해줘"

히든싱어 거미
 출처:/방송캡쳐
히든싱어 거미 출처:/방송캡쳐

히든싱어 거미

히든싱어 거미가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과거 남자친구를 언급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거미는 최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4연승 끝에 정체를 공개했다.

거미는 "나에 대해 강하고 센 여자 가수라는 편견이 있었던 것 같다. 수줍어하던 코스모스가 내 진짜 모습이다. `복면가왕`을 통해 평소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거미는 "최근에 자신감이 떨어지는 등 슬럼프를 겪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연인 조정석이 뭐라고 조언했느냐는 질문을 받은 거미는 울컥하며 "자신감을 실어줬다"며 "클래스가 다르다고 생각하라고 해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2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는 거미가 출연해 모창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쳤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