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2시간여 온라인·ATM 서비스 중단..."현재 시스템 복구"

한국씨티은행 자동화 서비스가 시스템 이상으로 2시간 20분동안 중단됐다.

13일 한국씨티은행에 따르면 오전 8시30분부터 10시50분까지 온라인 서비스와 자동화기기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작동하지 않았다.

인터넷, 폰뱅킹뿐 아니라 자동화기기(ATM) 서비스가 모두 중단되면서 소비자들이 이체, 출금 등 업무에 상당한 불편을 겪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현재는 시스템을 복구하고 정상적으로 서비스가 작동 중`이라며 `전산장애 가능성이 높은데 자세한 원인을 찾기 위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김지혜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