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민아
부탁해요 엄마 민아의 출연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놀라운 허리 사이즈가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AOA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이날 멤버들은 팬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기 위해 허리 둘레 측정에 나섰다.
먼저 AOA 지민의 허리둘레를 재 보자 19.5인치로 나타났지만 19인치를 기록한 카라 멤버 구하라를 넘지는 못 했다.
이어 MC들은 그룹에서 허리가 가늘기로 손꼽히는 민아의 허리둘레를 측정했다. 멤버들은 “17인치는 나올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민아는 최대한 허리를 가늘게 만들기 위해 배에 온 힘을 줬다. 이렇게 잰 민아의 허리둘레는 17.9인치였다. 하지만 측정이 끝난 순간 줄자가 끊어지고 말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멤버들은 “민아는 밥을 안 먹으면 14인치까지 된다”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한편, 1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자신에게 대시하는 앵두(민아 분)에게 이형순(최태준 분)이 유부남임을 고백했고 고앵두는 자신도 모르게 "에이 씨!"라며 짜증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