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추성훈, UFC경기 비하인드 스토리...'슈퍼맨' 가족들 응원 '훈훈'

슈퍼맨이돌아왔다 추성훈
 출처:/방송캡쳐
슈퍼맨이돌아왔다 추성훈 출처:/방송캡쳐

슈퍼맨이돌아왔다 추성훈

슈퍼맨이돌아왔다 추성훈의 UFC 경기 당일 모습이 공개되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너는 나의 에너지’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야노 시호와 추사랑은 UFC 경기를 앞두고 추성훈이 연습하는 곳을 찾아가 ‘아빠 힘내세요’에 맞춰 깜짝 응원을 펼쳤다.

또 야노시호는 영상편지를 준비했다. 지난해 11월 경기 때의 모습을 담은 영상편지에는 힘을 내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 추성훈을 감동하게 했다. 또 동현, 광희,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서준, 설아·수아 등이 “힘내세요”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동국은 “부상 없이 좋은 성적 거뒀으면 좋겠다”고 대박이와 함께 파이팅을 외쳤다. 송일국과 대한·민국·만세도 추성훈을 뜨겁게 응원했다.

이날 추성훈은 경기를 앞두고 체중 측정에 나섰다. 추성훈이 호명되자 엄마와 여동생 부부는 격하게 환호했다.

추성훈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체중계에 올랐다. 갑옷을 입은 듯한 근육 몸매는 불혹이라는 나이를 의심케 했다.

추성훈은 미나와의 경기에서 혼신을 다했다. 경기 당일 저녁, 야노 시호는 “아빠 괜찮을까”라고 물었고 추사랑은 “괜찮지 않아. 피가 많이 나니까”라고 걱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