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런닝맨 송지효가 개리의 집을 완벽하게 안내해 유재석과 하하의 의심을 샀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송재효는 유재석, 하하와 한 팀을 이뤄 개리 찾기에 나섰다.
이날 송지효는 개리가 자신의 집 근처인 청담대교 밑에 갇혀 있다는 얘기를 듣고, 운전을 하는 유재석에게 길을 척척 안내했다.
송지효는 유턴하는 포인트와 굴다리의 존재 등 눈앞에 지도를 펼친 듯 상세한 설명을 이어나가며 유재석과 하하의 의심을 사며 웃음을 자아냈다.
`내비게이션` 뺨 치는 송지효의 모습에 유재석은 감탄했고 "데이트하러 여기 왔구만?"이라고 말해 송지효를 당황하게 했다.
한편, 13일 오후 방송된 `런닝맨`은 멤버들이 좀비 속에서 생존자를 구해야하는 `좀비 특집`으로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