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14일 ‘2015 SK텔레콤 파트너스데이’를 개최, 협력사와 동반성장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상생을 다짐했다. SK텔레콤은 네트워크, 연구개발(R&D), 신성장 비즈(Biz) 등 5개 분야 총 30개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식도 열었다.

SK텔레콤은 우수 협력사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고, 글로벌 주요 ICT전시회 참관 기회도 제공한다. 파트너스데이는 지난 2008년 시작돼 올해 8번째를 맞는 SK텔레콤 대표적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1년간 동반성장 협력 성과와 협력사의 애로사항·관심사 등을 공유하고 향후 동반성장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형희 SK텔레콤 MNO 총괄은 “올해 거둔 성과는 소통하고 협력했던 협력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협력사와 협력을 강화해 대·중소기업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