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는 14일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다인에프씨와 ‘외식프랜차이즈MBA’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외식프랜차이즈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다인에프씨는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으로 대표브랜드 ‘치킨마루’를 성공적으로 운영중에 있는 외식분야 대표기업이다. 한양사이버대 대학원인 외식프랜차이즈MBA는 국내 외식산업분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우수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다인에프씨 임직원의 MBA교육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MOU로 다인에프씨는 한양사이버대 대학원으로부터 외식프랜차이즈에 특화된 전문지식을 공급받고 비전 있는 인재를 선별, 교육 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한양사이버대 대학원 ‘외식프랜차이즈MBA’는 다인에프씨 사원 재교육을 위한 연수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 기업 경영 및 애로사항 등 자문할 것과 외식프랜차이즈MBA 재학생 현장 견학 및 실습에 협조하고, 학교 교육에 참여한다.
한편 한양사이버대 대학원은 지난 10일까지 2016 전기 석사과정 학생을 모집했다. 이번 모집에는 경영대학원, 휴먼서비스대학원, 부동산대학원, 교육정보대학원, 디자인대학원 등 5개 대학원 10개 전공에서 350명의 학생을 뽑는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