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과거 이승기에 돌직구 “좀 슬픈게 쟤도 갔구나” 당황

아는 형님 이수근
 출처:/ tvNgo '신서유기' 화면 캡처
아는 형님 이수근 출처:/ tvNgo '신서유기' 화면 캡처

이수근

방송인 이수근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9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tvNgo ‘신서유기’에서 이수근이 이승기에게 돌직구를 던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당시 방송에서 미션을 위해 이수근은 샌들, 이승기는 슬리퍼를 신고 달려야 했다.

이에 이수근은 “그런데 조금 슬펐다. 이승기 전성기 때, 건강했을 때는 슬리퍼가 아니라 나막신을 신고도 20~30미터 앞에서 달렸는데. 쟤도 갔구나”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승기는 이수근의 발언에 “몸이 많이 썪었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