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IT(대표 임종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금연클리닉 2.0’이 ‘스마트 앱 어워드 코리아 2015’에서 서비스 이노베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금연클리닉 2.0은 약물정보, 금연일지 기록, 복약 푸시 알림, 금연에 따른 금전적 이익 산출 등을 제공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연동해 금연 환자 간 소통 커뮤니티도 있다. 금연치료를 위한 동기부여를 높인다.
한미IT는 금연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병·의원과 연계해 의사가 환자 금연상태를 온라인으로 확인하도록 지원한다.
임종훈 한미IT 대표는 “금연정책과 더불어 흡연자 금연실천에 도움을 주고자 금연클리닉 2.0을 개발했다”며 “서비스 개발로 금연치료 장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스마트 앱 어워드 코리아는 한 해 동안 새롭게 개발·업데이트된 모바일 앱을 대상으로 6개 부문에 걸쳐 제품을 선정한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