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건축물정보 활용 비즈니스모델 포상

국토부, 건축물정보 활용 비즈니스모델 포상

국토교통부는 최근 ‘건축물정보 개방과 민간 활성화를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건축물 정보 활용 비즈니스모델 공모전에 당선한 10편을 포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신축다세대주택(빌라) 분양정보전문 무료 플랫폼’을 제안한 송현호씨에게 돌아갔다. ‘건축물 정보를 현장에서 바로 보는 서비스(김명규)’가 최우수상을, ‘건물에너지 실시간 모니터링 및 진단 플랫폼(이상수/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건축물정보 활용 비즈니스모델 공모전 수상자들이 상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건축물정보 활용 비즈니스모델 공모전 수상자들이 상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이밖에 ‘공공데이터 DB를 활용한 제주도 귀통자용 토지·건축 정보제공 웹 플랫폼’ ‘건축물 에너지 정보 공유 플랫폼 e2e 플랫폼’ ‘건축물정보를 활용한 g-CRM 서비스’ 등 7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 2월 개방한 건축물정보를 민간이 활용해 건축 관련 신산업 창출로 이어지도록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