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인텔 `스카이레이크` 탑재 노트북 `요가900/700` 출시

한국레노버(대표 강용남)는 인텔 최신 6세대 프로세서 ‘스카이레이크’를 탑재한 프리미엄 투인원 노트북 ‘요가900/700(YOGA 900/700)’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제품은 사용자에 맞게 설계된 디자인과 기능을 겸비한 멀티모드 노트북으로 360도 회전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갖췄다. 최대 256GB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탑재했으며 디스플레이가 360도 회전해 사용자 편의에 맞춰 노트북, 태블릿, 스탠드, 텐트 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

레노버 요가900 노트북 <사진=한국레노버>
레노버 요가900 노트북 <사진=한국레노버>

요가900은 두께 14.9㎜로 인텔 6세대 코어 프로세서 탑재 투인원 노트북 중 가장 얇다. 금속 시계줄에서 영감을 받은 워치밴드 힌지를 채택해 얇은 두께를 구현했으며 유연하고 부드러운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13.3인치 QHD 해상도(3200×1800) IPS 디스플레이를 채택했고 돌비 오디오 프리미엄과 JBL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했다. NVMe 기반 PCIe 256GB 삼성 SSD와 8GB RAM도 장착됐다. 색상은 실버, 골드 두 가지다.

요가700은 14.1인치 모델로 인텔 6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최대 256GB SSD, 8GB RAM, 엔비디아 지포스 940M 그래픽을 탑재했다. 풀HD 해상도(1920×1080)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백라이트 키보드, 듀얼 힌지를 채택했다.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구입은 11번가에서 가능하며 요가700은 롯데닷컴에서도 판매된다. 한국레노버는 요가 노트북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14일부터 31일까지 요가900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정품 외장형 ODD와 백팩을 증정한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