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소리 이하늬
로봇 소리 이하늬가 자신의 아버지와의 관계를 설명했다.
1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로봇, 소리` 제작보고회에서 이호재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성민, 이희준, 이하늬, 채수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하늬는 "모든 딸들이 그렇지만 나는 반항하는 딸이었다. 말 잘 듣는 딸이 아니어서 항상 죄송스럽고, 아빠 생각만 하면 먹먹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하늬는 "내가 성숙해지면서 `아빠가 저런 마음이었겠구나` 생각하고 더 먹먹해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로봇, 소리`는 오는 2016년 1월에 개봉될 예정이다.
로봇 소리 이하늬 소식에 누리꾼들은 “로봇 소리 이하늬, 의외다” “로봇 소리 이하늬, 말 잘 들으셨을 것 같은데”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