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소크라테스, 이천수의 과거 솔직한 발언 눈길 "월드컵 뛰고 싶었다"

복면가왕 소크라테스
 출처:/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화면 캡쳐
복면가왕 소크라테스 출처:/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화면 캡쳐

복면가왕 소크라테스

`복면가왕` 소크라테스가 화제인 가운데, `복면가왕` 소크라테스 정체인 이천수가 월드컵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는 `비나이다 8강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유상철, 이천수, 김현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이천수에게 "본인을 대표팀에 뽑지 않은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에 이천수는 "월드컵 하기 전까지는 누구보다도 하고 싶고 경험과, 좋은 얘기를 해주고 싶었다. 대표팀에서 받은 사랑을 전달해주고 싶었는데 서운하긴 했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소크라테스, 노래 잘 부르는구나" "복면가왕 소크라테스, 이천수 나왔네" "복면가왕 소크라테스, 이천수 대박" "복면가왕 소크라테스,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3일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소크라테스`의 정체가 전 축구선수 이천수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