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냉장고
이수근 냉장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수근의 과거 방송 출연이 덩달아 눈길을 끈다.
지난 9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tvNgo ‘신서유기’에서 이수근이 이승기에게 돌직구를 던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당시 방송에서 미션을 위해 이수근은 샌들, 이승기는 슬리퍼를 신고 달려야 했다.
이에 이수근은 “그런데 조금 슬펐다. 이승기 전성기 때, 건강했을 때는 슬리퍼가 아니라 나막신을 신고도 20~30미터 앞에서 달렸는데. 쟤도 갔구나”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승기는 이수근의 발언에 “몸이 많이 썩었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한편, 이수근은 14일 진행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참여했으며, 이에 대해 JTBC 측은 한 매체에 "정형돈 후임이나 고정이 아닌 일일 MC"라고 설명했다.